논산시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 가동

오는 26일부터 24시간 병원·의원 54곳·약국 49곳 운영

2015-09-23     김중식 기자
논산시는 추석 연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인 26일부터 29일까지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운영해 일반환자와 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인 백제병원 24시간 응급실 상시운영 및 응급의료기관이 아닌 일반 병원과 의원에 대해서도 당직 의료기관을 지정해 진료공백을 예방하고, 휴일지킴이 약국도 지정해 의약품 구입에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추석연휴기간 논산하나요양병원,행복한요양병원,예향요양병원,국재의원은 연휴기간 내내 진료를 하는 등 병의원 54개소와 약국 49개소가 시민들의 진료를 위한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논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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