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세, 이기택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위원장 선임

2015-08-19     엄경철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오제세 의원(청주서원·사진)이 19일 이기택 대법관 후보자(56)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다.

인사청문특위는 이날 첫 회의에서 오는 27일 청문회를 열고 28일 보고서 채택여부를 결정하기로했다.

인사청문특위 위원은 새누리당 간사 홍일표의원(인천남구갑) 등 7명, 새정치민주연합 간사 전해철의원(경기안산상록갑) 등 5명, 비교섭단체 1명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오 위원장은 “원만하고 합리적인 진행으로 후보자에 대한 도덕성 및 고위공직자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제대로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엄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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