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구는 깜깜 흥덕구는 쨍쨍

장마전선 영향... 무더위와 국지성 호우 상반돼

2015-07-22     유태종 기자
▲ 흥덕구 복대동에서 강한 햇빛과 무더위에 양산을 쓰고 지나가는 시민.
▲ 상당구 성안길에서 갑작스레 내린 폭우에 우산을 쓰고 지나가는 시민.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22일 청주지역은 같은 시각 무심천을 기점으로 상당구 방면으로는 먹구름과 함께 요란한 소나기가 내린 반면 흥덕구 방면은 파란하늘에 무더운 날씨를 보이는 상반된 날씨를 보였다./유태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