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승 기쁨보다 아쉬움 크다”

수훈선수 현대건설 황연주

2015-07-12     하성진 기자

“준비한 것 50% 밖에 나오지 않아 속상하다.” 현대건설 에이스 황연주는 코보컵 첫 승리에 대한 기쁨보다 아쉬움을 먼저 전했다.

황연주는 이날 현대건설 공격의 30.28%를 책임지며 13점을 올려 수훈선수로 선정됐다. 이날 라이트로 뛴 황연주는 “돌아오는 시즌을 대비한다는 생각으로 컵대회를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성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