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 제 역할 충실… 큰 박수”

승장 감독 현대건설 양철호 감독

2015-07-12     하성진 기자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쳐주고 싶다.” 현대건설 양철호 감독은 11일 여자부 개막전에서 도로공사에 3대 1로 승리를 거둔 뒤 인터뷰에서 선수들을 칭찬했다. 양 감독은 “이겨서 다행이다. 1세트 때는 연습한 것처럼 빠르게 잘 됐다. 아직은 시간이 좀 더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고유민은 자기 타점을 찾아 때렸다. 황연주도 해줄 역할이 많은데, 믿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