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당위성 지역에 알리기 주력”

정원용 민주평통 영동군협의회장 

2015-07-01     권혁두 기자

“통일의 당위성을 군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자문위원 화합에도 주력하겠습니다.”

신임 정원용 민주평통자문위 영동군협의회장(66·사진)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정부가 추진하는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굳건히 다지고 지역 발전에도 일조하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평생 교단을 지키며 후학을 양성했고 퇴임 후에는 영동문화원장과 지역갈등조정위원장 등을 맡아 지역 문화 창달과 화합에 기여했다. 현재도 군 선거관리위원과 법원 조정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족으로 부인 남명희 영동교육장과 1남 2녀가 있다.

/영동 권혁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