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소재 영화 '비상' 공개

2006-11-08     충청타임즈
K리그를 무대로 한 국내 최초의 본격 스포츠영화 '비상'이 개봉에 앞서 일반인들에게 처음 공개된다.

(주)이모션픽처스는 오는 12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 아시안게임 유치기원' 인천사랑 열린 음악회 행사에 앞서 영화 '비상'의 첫 티저 예고편과 하이라이트를 공개하는 제작보고회를 갖는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영화 '비상'은 지난 2004년 12월부터 2년간에 걸쳐 국내 K리그 선수들의 땀과 열정, 좌절, 희망 등을 생생하게 담아낸 새로운 개념의 리얼스포츠무비를 표방하고 있다.

실제 영화는 지난 2005년 인천유나이티드FC 팀이 K리그에서 준우승하는 과정을 주된 이야기로 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