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이달의 새농민상' 시상
아산 김철호 - 이순영씨·부여 윤석필 - 김영일씨 부부 선정
2015-06-03 한권수 기자
김철호씨 부부는 고구마 신품종 우량종자 자율 교환·공급, 지력증진, 공선출하회 조직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발전에 기여했다.
또 새마을지도자, 마을이장, 영농회장을 수행하면서 솔선수범 및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윤석필씨 부부는 1989년부터 지역특색 작물인 오이를 재배하기 시작해 소득작목으로 육성, 농가 소득증진에 기여했다.
작목반을 구성해 영농지식 공유와 우수영농실천 및 농산물 홍보 등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새농민상은 1965년부터 농협중앙회에서 농가소득 증진과 영농과학화 및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선도농업인 중 매월 15쌍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들 수상자에게는 해외연수 기회 제공과 함께 (사)전국새농민회활동 기회가 주어진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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