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백수오 가공업체서도 이엽우피소 사용

2015-05-14     엄경철 기자
충북의 백수오 가공업체도 이엽우피소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뢰로 도내 20개 백수오 가공품 생산업체 제품을 검사한 결과 1개 업체의 제품에서 이엽우피소가 혼입됐다고 14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달초부터 청주, 제천, 음성, 진천 등 도내 20개 업체에서 생산하는 백수오 함유제품 24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에서 성분을 확인할 수 없는 제품도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엄경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