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해보다 전력 탄탄 6연패 이룰 것"

이창호 청주시선수단 총감독

2006-10-30     최욱 기자
이창호 청주시선수단 총감독은 "화합과 질서·우정을 위한 150만 충북도민의 한마음 체전인 제45회 충북도민체전에서 청주시 선수단이 모범이 돼 질서체전으로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출사표를 밝혔다.

이 감독은 "각 시·군이 실업팀 창단과 우수선수 확보로 전력이 평준화 돼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면서 "지난 2001년부터 5연패를 달성한 청주시 선수단은 각 종목별로 합동강화훈련을 하는 등 어느해 보다 탄탄한 전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6연패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와함께 이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청주시 선수단은 육상을 비롯해 축구, 테니스, 탁구, 검도, 태권도, 골프 등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선수와 임원들이 혼연일체 돼 최선을 다해 반드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