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대사 청주 방문 충북경찰 철통 경호

2015-03-09     석재동 기자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피습사건으로 주한 외교사절단에 대한 경호가 주요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충북 경찰이 9일 열린 2015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주 개막식에 참석한 벳쇼 코로 주한 일본대사에 대한 삼엄한 경호를 펼쳐 눈길.

일본대사관은 이날 벳쇼 코로 대사의 청주시 방문에 앞서 충북지방경찰청에 경호를 요청.

이에 따라 경찰은 오전 11시 벳쇼 코로 대사의 시청방문일정에 맞춰 사복경찰 10여명을 시청사 곳곳에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

/석재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