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민체전 개막 D1 마지막 점검 '분주

괴산, 30일 오후 최종 리허설'

2006-10-30     충청타임즈
제45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괴산군이 30일 오후 최종 리허설을 통해 대회 개막 마지막 점검을 벌인다.

지난 26일 478명의 자원봉사단을 구성하는 등 대회준비에 심혈을 쏟아온 군은 이날 오후 2시 괴산 종합운동장에서 각 시·군 선수, 임원단 입장식 등에 따른 최종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성화 봉송로 등을 최종 점검하고, 관내 음식점과 숙박업체 등의 친절교육을 더욱 강화하는 등 성공 체전을 위한 군민들의 성숙한 참여의식을 유도하고 있다.

각 시·군 선수와 임원, 관광객 등 약 1만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대회에 괴산군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은 괴산을 방문하는 외진인에게 친절 괴산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또 경기장 안내를 비롯한 친절한 봉사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특히 군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군청내 도민체전 추진단을 구성해 성공체전을 치르기 위한 철저한 준비를 이끌어 오는 등 군의 명예와 주민들의 성숙한 주민 의식을 적극 알리는 대회로 개최할 계획이다.

임각수 군수는 "괴산군 개청 이후 처음 열리는 도민체전에 군민들의 단합된 응집력과 친절, 봉사가 일치할때 성공체전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