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日 전지훈련 마치고 귀국

2015-03-03     뉴시스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선수단이 일본 전지훈련을 마치고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일본 전지훈련은 15일부터 고치 시영구장과 동부구장, 오키나와 고친다구장에서 총 48일 동안 진행됐다.

김태균을 비롯한 선수단은 2015시즌 비상을 위해 연습경기, 홍백전, 수비훈련 등 강훈련을 소화했으며 귀국 후인 5~6일 자체 홍백전을 진행한다.

김성근 감독, 박상열·강성인 코치와 권혁·김기현·김민우·박정진·양훈·조영우·최영환·윤규진 등 총 11명의 선수단은 일본 오키나와에서 추가훈련을 한 뒤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