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배·김경배씨 “모친상 조의금 정중히 사절”

2015-03-02     안태희 기자

○…김현배 중부건설 대표이사와 김경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한국종합건설 대표이사)이 모친상을 맞은 슬픔속에서도 조의금을 정중히 사절해 눈길.

지난 2일부터 김 회장의 모친인 고 남기경씨의 빈소가 차려진 충북대병원장례식장에는 조의금을 사절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어 빈소를 찾은 문상객들이 잠시 주춤하기도.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이들의 조의금 사절도 일종의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 ige)’ 실천이 아니겠냐며 각박한 세태에 모범이 되는 사례라고 한마디씩.

/안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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