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전국 족구 메카로 만들 것”

정길수 충주시족구협회장

2015-02-11     윤원진 기자

제5대 충주시족구협회와 연합회를 통합 관리하게 될 회장에 정길수 부회장(47·사진)이 취임했다.

신임 정 회장은 지난 1991년 시 족구협회 총무로 협회와 인연을 맺은 이후 2003년부터 10년간 충북족구협회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국족구연합회 업무감사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 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이 일군 업적을 토대로 족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협회 집행부와 임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충주 족구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전국단위 대회를 많이 유치해 충주를 전국 족구의 메카로 만들 방침”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충주 윤원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