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자유구역청 오송에 둥지

2015-02-09     엄경철 기자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9일 신청사를 마련한 청주시 오송읍 C&V센터 1층에서 이전·개청식을 열었다. 이날 개청식에서 이시종 충북지사는 “충북 경제자유구역은 전국에서 가장 늦게 출발했지만 어느 지역보다 진행속도가 빠르다”며 “충북 100년 먹을거리를 책임진다는 각오로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신 청사에는 청장실과 본부장실, 기획총무부, 개발사업부, 투자유치부 등 별도의 사무공간이 마련됐다. 올 상반기 방문객과 기업유치 관계자들에게 충북경제자유구역을 소개할 홍보관도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