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 부장 … 또 `적격자 없음'

2015-01-20     연지민 기자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담당할 부서장 선임이 또다시 난관에 봉착.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19일 비엔날레 담당 부서장 채용면접을 실시했으나 적임자를 찾지 못해 원점으로 회귀. 

이번이 두 번째 실시한 공모였으나 3명의 서류합격자 모두 ‘적격자 없음’으로 최종 결정되면서 비엔날레 부장 자리는 당분간 공석으로 남을 전망. 이에 재단 측은 앞으로 채용 재공고나 스카우트, 또는 내부 승진 등 다양하게 방안을 검토해 부장을 선임하겠다는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