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居 진천쌀 '러브미' 인증

2006-10-17     박병모 기자
진천군 지역에서 생산되는 '생거진천 쌀'이 소비자단체가 뽑는 우수브랜드 '러브미(LOVE 米)'로 2003년과 지난해에 이어 세번째로 선정 됐다고 16일 밝혔다.

러브미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전국 1200여개 쌀 중 우수 브랜드로 추천받은 51개 쌀을 대상으로 밥맛, 외관, 품질, 품종혼합률 등을 종합 평가해 해마다 12개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진천군 관계자는 "러브미 선정은 전국 으뜸농산물품평회에서 대상을 받는 등 그동안 미질이 좋기로 유명한 생거진천쌀의 우수성을 재학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쌀의 고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양질미 생산단지 조성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