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족서예작가초대전

충북민예총 5일까지 예술의전당

2014-09-02     연지민 기자
충북민예총(이사장 박종관) 서예위원회는 충북민예총 20주년 문화예술축제 ‘전국민족서예작가초대전’을 5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족서예작가와 국외에서 활동하는 작가 120여명이 참여해 한글과 한문, 문인화, 현대서예, 서각 등 16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은 충북을 주제로 한 시와 산문 등 문학작품과 자유 창작작품으로 구성했다.

서예위원회 관계자는 “전국민족서예작가들과 국외 동포작가 작가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서예 예술을 통한 도민들과의 화합과 소통을 이루고 충북지역 서예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세계최고 금속활자 직지의 고장 청주의 우수성도 날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