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가 벗었다
핵심콘텐츠 위주 사이트 개편
2006-10-12 충청타임즈
음악포털 벅스(대표 김경남 www.bugs.co.kr)는 10일 '비키니 프로젝트'로 명명된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어려움, 느림, 복잡함, 불친절함 등을 벗고 핵심 콘텐츠만으로 재구성, 음악정보를 보다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기존홈페이지에서 음악, 다운로드로만 구분된 음악 관련 서비스를 장르별음악 추천음악 벅스차트 뮤직비디오 라운지 아티스트 커뮤니티 등 7개 메뉴로 세분화 해 고객이 원하는 정보로의 접근을 보다 쉽게 했다.
또한 유료사용자들에게 최신 영화, 만화 등의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공짜존의 경우, 무료 사용자들에게도 요일에 따라 영화 만화 등의 콘텐츠를 매일 한 편씩 무료로 제공해 사용자 혜택을 높였다.
사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UCC(User Created Contents) 코너와 동영상 콘텐츠 영역도 대폭 강화됐다.
총 2만5000여개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네티즌이 직접 만든 공개앨범은 이번 개편을 통해 네티즌이 함께 컴필레이션 앨범을 만드는 서비스인 추천곡 놀이터를 추가적으로 신설해 사용자의 참여를 더욱 활성화 할 전망이다.
한편, 벅스는 이번 사이트 개편 이후 연말까지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차례로 선보이고 이벤트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