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식 후보 투기 의혹·전관예우 해명해야"
무소속 박태권 후보 "유권자 알권리 차원서 분명히 밝혀야
2014-07-24 김영택 기자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방송토론회에서도 해명을 듣지 못했고, 여러 가지 의혹에 대한 부분도 유권자여러분들의 알권리 차원에서 분명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후보는 “김 후보는 2007년 부산동부지청장을 끝으로 퇴임 후 2008년 초, 부산에서 변호사사무소를 개업, 2년여 동안 10억여원의 변호사 수익을 냈는데 이는 전관예우가 아닌가 하는 문제, 또 후보부인의 부동산 투기의혹 문제(군산, 용인, 양평 외 4건 등 임야 1250평 매입관련)에 대해 해명할 거”을 촉구 했다.
또 박 후보는 “김 후보의 병역기피 의혹에 대한 궁금증을 지울 수 없다”면서 “병역을 마치지 아니한 사람에 대한 명확한 해명을 촉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