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부산국제영화제 특집

'부산가면 인정사정 볼것 많다' 방영

2006-10-09     충청타임즈
케이블TV 영화채널 OCN은 오는 12일 개막하는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PIFF)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OCN은 오는 12일 오후 5시 '김태현, 김신영의 부산가면 인정사정 볼 것 많다'를 내보낸다. SBS TV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행님아' 코너의 개그맨 김태현과 김신영이 미리 부산에 가서 영화제 정보와 함께 부산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소개한다.

두 사람은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의 중앙동 40계단, '친절한 금자씨'의 주례여고 앞, '친구'의 자갈치 시장에서 각 영화를 코믹하게 재현하며 영화의 도시 부산 곳곳을 찾아간다.

부산국제영화제 11년간의 발자취와 역사를 되짚어보고, 올해 영화제의 개막작 '가을로'와 폐막작 '크레이지스톤'도 미리 만나본다.

또 부산국제영화제의 개·폐막식이 열릴 '야외영화관'과 올해 남포동에서 해운대로 중심지를 옮긴 'PIFF광장'의 모습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