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 위한 소방업무에 충실"

김득곤 당진소방서장

2014-07-08     안병권 기자
“환황해권 중심인 당진시는 대중국·대유라시아 무역의 거점도시이며, 글로벌 항만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증가로 대형재난 발생 우려가 높아 소방 기본업무에 최우선 가치를 두겠습니다.”

제7대 당진소방서장으로 취임한 김득곤 소방서장(사진)은 “시대적 요구에 걸맞는 진정한 소방,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하는 소방으로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 서장은 경남 사천 출신으로 1987년 소방간부후보생 5기로 소방에 입문, 소방학교와 충남소방본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업무 추진력이 남다르고 조직의 화합을 중시,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