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까지 1000로 확장

보은 황토대추육성 보고회

2006-10-03     김인호 기자
이향래 보은군수는 2일 실·과·단·소, 읍·면장과 본청사업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황토대추육성종합보고회를 가졌다.

보은대추는 일교차가 매우 커 당도가 높고 색택이 좋은데다 과육이 풍부해 임금님께 진상한 품목이다. 이 때문에 전국적인 명성을 보유한 군의 대표 농산물로 이 군수가 역점을 두고 펼치는 사업이다.

보은군 농가에서 대추를 재배하는 면적은 현재 174에 87톤을 생산, 52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으나, 오는 2010년까지 생산면적을 5배 늘린 1000로 대폭 확장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