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로 하나되기

충주세계무술축제, 17개국 27개 단체 참가

2006-10-02     충청타임즈
축하 불꽃놀이에서는 1000발의 폭죽이 가을 밤하늘을 수놓아 시민과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으며, 이어 국내 인기가수 및 연예인의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 개막을 대외에 알렸다.

한편, '무술과 건강 365' 부재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무술시연을 과감히 줄이고 이종격투기(중원의 혼), 세계원화도대회, 전국화랑도법대회, 무술진검세계기네스기록도전대회 등 실전 무술대회를 대폭 확대해 관객들에게 손에 땀을 쥐는 박진감과 무술의 신비를 제공한다.

또한 국악공연, 락 페스티벌, 풍물놀이, 홍익요가시연, 다기시연, 헤어쇼 등 지역문화공연과 무술배우기, 전통문화체험, 건강체험, 즉석체험, 열기구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흥미진진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