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는 보수끼리 통한다

2014-05-15     충청타임즈 기자
후보등록 첫날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가 충북교육감 후보접수를 하던 진보성향의 김병우 후보, 보수성향의 장병갑 후보와 잇따라 인사를 나눴지만 온도차가 뚜렷.

충북교육감 후보 접수를 첫번째로 하게 된 김병우 후보는 바로 옆자리에서 도지사 후보 첫 등록자로 자리하고 있던 윤진식 후보에게 악수를 청했고 두 후보는 반갑게 인사했지만 왠지 어색.

두번째 접수에 나선 장병학 후보는 자리에 앉기에 앞서 윤 후보와 두손을 잡고 악수하며 따뜻한 눈빛을 교환. 곧이어 윤 후보는 장병학 후보를 찾아 재차 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