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헌일 예비후보, 충북교육감 선거 불출마 선언

2014-05-15     충청타임즈 기자
충북교육감 선거 출마를 고심했던 김헌일 청주대 교수가 15일 불출마를 선언 했다.

김 교수는 "비전교조출신 교육감 후보 단일화가 무산되면서 각계각층의 출마 권유를 받았지만 자질이 부족함을 느껴 불출마를 결심했다"며 “단일화 대변인을 맡으면서 충북교육계에 큰 개혁의 힘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지만 각종 이익과 관련된 불순한 무리들이 충북교육을 자신들 이권의 대상으로 삼으려는 현실에 분노를 느꼈다 ”고 토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