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취약계층 아동 보듬는다
군, 안경·학습지·학원 등 16곳 공동지원 드림스타트 협약
2014-03-26 김중식 기자
이번에 협약을 맺은 업체는 안경원 4곳(안경매니저, 안경스토리, 이안경원, 일공공일안경원), 학습지 4곳(대교눈높이, 교원구몬, 웅진씽크빅, 재능교육), 학원 8곳(가온음악학원, 고려승화태권도, 국제태권도, 한사랑태권도, 천재해법수학학원, 한뫼입시외국어학원, 클라라음악학원, 호산나미술·피아노학원)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경원은 50%, 학원 30%, 학습지는 6000원을 부담해 대상자를 지원하며, 각 업체는 매월 개인별 학습상황을 관리하고 주 5일 동안 개인 또는 그룹별 수업을 맡는다.
지난해 8월 금산다락원 만남의 집 3층(750-4893~4897)에 문을 연 금산군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0~12세)에게 보건, 보육, 복지 3개 영역으로 나눠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