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노인회 만들 것"

이홍구 노인회 음성군지회장

2014-03-23     박명식 기자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회장에 이홍구(73·사진) 음성군 노인대학장이 선출됐다.

이홍구 지회장은 조성주, 류재경 2명의 후보와 경합해 375명의 대의원 투표 중 186표를 얻어 당선의 기쁨을 가져갔다.

이 회장은 “오랜 기간 동안의 공직생활 등을 통해 얻은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일을 선명하게 처리할 것”이라며 “음성군 노인회가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지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지회장은 △지회비 부담금 경감 △각 경로당 난방비 구분 지급 △노인일자리사업 증원 및 보수 인상 건의 △노인 복지 시설인 노인회관 설립 운영 △경로당별 태양광 시설 확충 추진 △경로당별 실내 운동기구 시설 설치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