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더하기 취업특강' 구직자 300명 몰렸다

2차 특강은 다음달 17일

2014-02-24     안태희 기자
충북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24일 개최한 ‘희망더하기 취업특강’에 300여명의 구직자들이 모여 취업난을 실감케 했다.

청주MBC 전 아나운서 박혜은 강사의 ‘면접스피치 트레이닝’과 유머동기부여가 강동완 강사의 ‘나를 흔들어 깨우는 자신감’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구직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구직활동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강사들의 다양한 경험을 나누는 내용으로 열렸다.

이와 함께 취업상담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자리지원센터 상담사를 통한 구직상담 및 일자리정보제공이 이뤄졌다.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올해 취업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총 12회에 걸쳐 취업특강을 진행하며, 2차 특강은 오는 3월 17일에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