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조 선수와 함께 달려요"
금산인삼축제 기념 전국 마라톤
2006-09-18 충청타임즈
이번에 개최되는 금산인삼골전국마라톤대회는 금산인삼축제 마라톤 대회사상 처음으로 풀코스로 치러지게 되며, 1992년 바르셀로나 세계 올림픽 마라톤대회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선수가 인삼엑스포를 기념해 코스를 함께 달린다.
코스는 부리면 창평리 무지개다리 앞 광장에서 출발해 부리중학교(5km 반환)~부리면 선원리(10km 반환)~창평리~마장리간 제방도로(하프반환)~남일면 상동리~덕천2리(풀코스반환)까지이다.
푸르른 강과 인삼골의 아름다운 산세를 낀 환상적인 코스로 마라토너들에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가신청은 전마협(☎042-638-1080, 인터넷www.run1080.com)과 금산군청(☎ 041-750-2512~3)에서 오는 2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총 4000여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완주 메달과 기록증, 밸런스워터, 시계, 선글라스, 글루코사민, 바람막이 중 참가자 취향에 맞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가비는 매니아(10km, 하프, 풀)의 경우 2만원이고, 기타 참가자는 3만원이며, 풀코스는 3만 5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접수처에서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