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세대 일자리 제공 나섰다

증평군, 1단계 공공근로사업 발대…3월까지 220명

2014-01-06     심영선 기자
증평군이 6일 증평읍사무소에서 올해 추진하는 1단계 공공근로 사업단을 발대하고 저소득층 세대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사업비 4억2000만원을 들여 오는 3월까지 220명의 저소득층 세대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생계보호 정책을 강화키로 했다.

이날 사업단 발대식엔 공공근로 사업 참가주민 및 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가해 불의의 사고로 인한 응급조치 방법과 안전의식을 교육을 받았다.

이번 공공근로 사업에 선발된 주민 24명은 관내 시장 환경정비 및 상가질서 유지 등의 활동을 벌인다.

군은 이어 오는 4월엔 2단계 공공근로 사업을 추진해 저소득층 세대의 일자리 제공 및 고용창출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홍성열 군수는 “일자리를 필요로하는 저소득층 주민 및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고르게 제공할 수 있는 군정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