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종무식서 표창·격려

2014-01-01     오종진 기자
보령시는 12월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민원지적과 허재(48· 시설7급) 주무관, 사회복지과 김옥경(45·보건7급) 주무관, 농정과 신재은(24·기간제) 주무관, 의회사무국 허도욱(52·행정6급) 의정담당을 선정하고 지난 31일 2013년 종무식에서 이들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민원지적과 허 주무관은 2014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에 대해 시민들의 혼선을 예방하기 위해 다각적인 홍보를 실시했으며 각급 기관·단체에 도로명 주소 사용을 독려하는 등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다.

사회복지과 김 주무관은 보령시가 충남에서는 세 번째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여성폭력 추방결의대회 및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조성의 공이 인정됐다.

농정과 신 주무관은 농업진흥지역 도서 및 조서정비 미흡필지에 대해 전산관리를 완료하고 행정 사무보조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의회사무국 허 담당은 제166회 2차 정례회 등 의정활동을 적극 보좌하고 임시회 등 각종 회기 운영을 완벽 지원하는 등 의정의 신뢰성 확보에 노력해 12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