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에 성능 최고 … 착한폰 국내 상륙
SK텔레콤, 오늘부터 구글 ‘넥서스5’ 판매 개시
2013-11-21 한권수 기자
‘넥서스5’는 최신 OS인 안드로이드4.4, 2.3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4.95인치 풀HD 디스플레이, 흔들림 방지기능이 있는 고화소 카메라 등을 탑재한 최고 사양의 LTE폰이다.
최고 사양임에도 출고가는 올해 SK텔레콤에서 출시한 LTE폰 중 가장 낮은 45만9800원(16GB 기준)이다.
넥서스5는 출고가가 낮아 지역이나 대리점에 따른 구입가격 차이가 거의 없고, 출고가가 90~100만원대에 육박하는 비슷한 사양의 최신폰 대비 월별 실 부담금도 낮은 이점이 있다.
넥서스5는 구글이 기획한 LTE폰 답게 구글로부터 OS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가장 빠르게 지원받을 수 있으며 Gmail, 크롬, 구글 캘린더 등 구글 서비스를 PC와 스마트폰 연동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넥서스5는 최고 속도 150Mbps의 광대역LTE를 지원해 SK텔레콤의 광대역LTE 커버리지 내에서 LTE-A에 버금가는 빠른 속도의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