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씨뽐내기

연필

2006-09-12     충청타임즈 기자
음성 원당초 3학년 김소정

연필은 연필은
키가 금방 작아져요

내가 너무 눌러쓰니까.

연필은 연필은
불쌍해요.

밤에는
좁고 컴컴한 필통 속에서
잠을 자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