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농식품 동남아 수출시장 공략

aT,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2013-10-31     안태희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충북지사(지사장 김호동)는 충청북도와 공동으로 충북 농식품에 대한 동남아 수출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오는 3일부터 11월 9일까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지역에 해외시장개척단 을 파견한다

이번 행사에는 충북도내 13개 수출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주요품목으로는 사과, 배, 포도 등 신선농산물과 막걸리, 인삼, 즉석냉동제품(파전, 떡볶이, 잡채), 음료, 수산물(김) 등 가공식품 50개 품목에 대해 수출상담 할 예정이다

동남아 지역은 금년도에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서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된 이번 시개단은 국내업체가 현지를 직접 방문해 aT 해외지사가 사전에 확보한 유력바이어 및 대형유통업체 대표와 1:1 상담을 통하여 수출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