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첨단바이오연구센터 개관

식물의학과 등 3개과 입주 … 바이오 전문 연구공간 활용

2013-10-23     김금란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승택) 농업생명환경대학 첨단바이오연구센터 개관식이 23일 김승택 총장, 홍재형 전 국회부의장, 송창섭 농업생명환경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첨단바이오연구센터는 지상 6층, 연면적 8,397.98㎡ 규모로 신축돼, 이 대학 식물의학과를 비롯해 3개 학과가 입주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시설조명 시스템을 갖춘 첨단바이오연구센터는 바이오 전문 연구 및 실험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승택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첨단바이오연구센터는 우리나라 첨단 농식품산업을 선도해갈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고 향후 100년 동안 우리 국민들의 건강과 식량안보를 책임질 수 있는 창의적인 농식품연구의 핵심 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