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축구 왕중왕 서산서 가린다

새달 2일까지 3주간 열전

2013-10-13     김영택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잔치로 손꼽히는 ‘2013 대교 눈높이 초등 축구리그 왕중왕전’이 19일 서산에서 개최된다.

서산시에 따르면 권역별 리그를 통과한 전국 64개팀이 초등 축구 최강의 자리를 놓고 서산시종합운동장을 비롯한 5개 보조경기장에서 다음달 2일까지 3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64강부터 4강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총62 경기가 진행된다.

서산시는 선수 및 대회 관계자, 관람객 등 3만 5천여명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운동장 시설 정비와 숙박시설·음식점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