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정진운 교통사고… 발목 골절

25톤 트럭과 충돌 … 수술 후 스케줄 조정 계획

2013-10-07     충청타임즈
보컬그룹 ‘2AM’ 멤버 정진운(23·사진)이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었다.

매니지먼트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진운이 탑승한 차량이 6일 밤 11시 30분쯤 경북 문경새재 터널 안에서 25t트럭과 충돌했다. 정진운은 이날 저녁 경주에서 ‘2013 드림 콘서트’에 출연한 뒤 상경 중이었다.

사고로 인해 오른쪽 발목이 골절되고, 10㎝가량 열상을 입었다. 7일 중 서울 일원동 삼성의료원에서 응급 수술에 들어간다.

동승한 매니저 1명과 스태프 1명 역시 부상을 당해 치료를 받고 있다. 2AM의 다른 세 멤버는 다른 차에 타고 있었다.

빅히트는 “정진운의 스케줄 소화 여부는 불투명하다”면서 수술결과를 보고 대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