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태 드레스' 여성의 아름다움 표현

신예 강한나 파격 드레스로 '눈길'

2013-10-06     충청타임즈 기자
디자이너 맥앤로건도 함께 주목

지난 3일 밤 열린 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의 레드카펫을 뜨겁게 달군 신예 강한나(24)의 ‘뒤태 드레스’를 디자인한 디자이너 부부 맥앤로건(MAG&LOGAN)이 소감을 밝혔다.

맥앤로건은 강한나의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여성의 아름다움은 지금까지 가슴에만 집중됐다. 그래서 이번에는 등과 힙 라인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하는 것이 의도였다”며 “강한나가 섹시한 매력을 넘어서 우아한 여성의 마력을 뿜어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게 돼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강한나는 이날 뒷목부터 엉덩이 골까지 드러내는 파격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 찬사와 비판을 한 몸에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