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정부합동평가 최우수

이 지사 "2년연속 선정 기적"

2013-10-03     엄경철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가 정부합동 도정 평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다시 최우수로 평가받은 것은 ‘기적’이라고 평가.

이 지사는 지난 2일 열린 직원 월례조회에서 “오늘은 지사 취임 3년여만에 가장 기분 좋게 조회를 하는 날”이라면서 “정부합동평가 9개 분야 중 6개가 ‘가’ 등급을 받았고 가장 낮은 ‘다’ 등급이 전혀 없다는 것은 기적”이라며 “여러분 모두가 영웅이라는 생각으로 도정 추진에 더욱 매진해 달라”고 당부.

이 지사는 올해 정부예산안과 관련, “악조건 속에서도 작년보다 257억원 많은 3조8839억원을 확보한 것은 큰 성과”라며 “4조원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자”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