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대전 만들기 '팔걷어'

한전 대전충남본부, 대전역 인근 등 환경정화 봉사

2013-09-25     한권수 기자
한국전력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권식)는 대전역과 대전복합터미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는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와 환경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본부 직원 250여명을 비롯해 대전·세종·충남 관내 전 사업소 직원 약 10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됐다.

환경정화 활동은 터미널, 기차(전철)역, 공원, 하천 주변 등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장소를 대상으로 이뤄져 시민들에게 환 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청결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특히,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긴 연휴기간으로 인해 추석 이동인구와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무심코 버린 명절쓰레기를 청소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공공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전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 펼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는 대표 공기업으로써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