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산물 홍보에 효자 노릇
괴산농기센터 소수상담소, 목화 분재 제공
2006-09-06 심영선 기자
더구나 목화 분재는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매출에 크게 도움을 주는 등 도시민들의 인기을 독차지하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괴산 농기센터가 고추 분재로 큰 인기를 누리는 것과 함께 음두영 소장은 소수면 지역에서 잊혀져 가는 목화를 재배, 실험한 결과 큰 어려움 없이 재배에 성공했고, 지난 2002년부터 본격 재배에 들어갔다.
한편, 관내 고추작목반(반장 안순봉·60)과 협의를 거쳐 화분 200여개를 지원받아 첫해에 목화 분재를 만들어 괴산청결고추 구입자들에게 나눠 주는 등 소비자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