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도마는 육류·어류용 구분 사용 사과·배는 다른채소와 따로 보관을

2013-09-16     충청타임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추석 연휴 동안 큰 일교차로 인한 식중독 우려가 높다며 음식물 조리 및 섭취에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이번 추석은 예년에 비해 기온이 높아 명절 음식을 미리 만들어 놓을 경우 조리 직후 반드시 냉장ㆍ냉동 보관해야 한다.

칼, 도마는 가급적 육류, 어류용과 채소용으로 구분해 사용하는 것이 좋고 하나의 칼, 도마만 사용할 경우에는 채소, 육류, 어패류 순서로 조리하는 게 바람직하다. 사과, 배 등은 보관 과정에서 ‘에틸렌가스’를 방출해 다른 채소나 과일들을 쉽게 물러지게 하기 때문에 가급적 5~7℃의 공간에 따로 보관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