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의·충북도 관계 회복

고위층 잦은 면담·업무협의

2013-09-12     안태희 기자
한동안 사이가 껄끄러웠던(?) 청주상공회의소와 충북도가 ‘밀월관계’를 회복됐다는 관측.

최근 청주상공회의소측은 충북도 고위층과 자주 면담을 갖고 업무협의를 하는 등 예전의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중인데 한때 상의와 충북도가 미묘한 갈등을 벌여 ‘살얼음판’ 같은 긴장모드로 빠지기도.

이에 대해 한 지역경제계 인사는 “도지사 선거가 내년이고, 상의도 충북도의 눈치를 안볼 수 없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양측이 관계가 회복됐다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