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 권익보호·처우개선 주력"

새얼굴-도병수 천안축구협회장

2013-08-25     조한필 기자
도병수 변호사(52·사진)가 제2대 천안시축구협회장에 취임했다.

천안시축구협회는 지난 22일 천안 아이비웨딩홀에서 내빈 및 협회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병수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도 회장은 앞으로 2년간 축구협회를 이끌게 됐다.

신임 도 회장은 취임사에서 축구 지도자들의 권익 보호와 처우개선 문제, 엘리트와 생활 축구인의 통합, 유소년 풋살구장 신축, 축구센터의 효율적 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공청회 개최를 주력사업으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