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 충남 온다

오는 22·23일 이틀간 보령문화예술회관서

2013-08-11     오종진 기자
깨알 같은 재미와 폭풍 공감으로 직장인들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가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저녁 7시 30분에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드라마 원작 뮤지컬 중 가장 성공한 콘텐츠’라는 극찬을 받고 있는 ‘막돼먹은 영애씨’는 보령문예회관에서 더욱 강력한 ‘막돼먹음’을 선보이며 리얼공감 100% 오피스 뮤지컬로 화려하게 돌아온다. 직장인 관객들의 폭풍 공감을 이끌어내며 92%의 평균객석 점유율을 기록했던 흥행 뮤지컬 ‘막돼먹은 영자씨’!, 사회초년생이나 여성으로서 직장에 다니며 느끼게 되는 고충, 상사와의 갈등과 해소, 그리고 스릴 넘치는 사내 연애, 진한 동료애 등 막돼먹은 영애씨의 이야기가 보령문화예술의 전당에서 펼쳐진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광고대행사 아름다운 사람들이라는 회사를 배경으로 영애와 꽃미남 신입사원 원준과의 로맨스 스토리를 공연 내내 웃음과 공감으로 관객들과 호흡한다.

공연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 930-3510)으로, 예약은 보령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brcn.go.kr) 또는 방문해 할 수 있다.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5천원, A석은 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