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산단 가스누출 사건 연루 업체들 잇단 시련
2013-07-18 송근섭 기자
청주상당경찰서는 당시 가스가 누출된 D광학의 생산관리 책임자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
이와 별도로 D광학은 사고 이후 공정 가동을 중단하는 등 피해가 막대하다고.
앞서 당시 사고의 가장 큰 피해자로 알려졌던 인근 N업체도 지난 달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위장 중소기업’으로 지목돼 공공 조달시장에서 퇴출당하는 등 연일 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오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