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화합에 앞장 설 것"

이동섭 청주흥덕경찰서장

2013-07-08     송근섭 기자
제28대 청주흥덕경찰서장에 이동섭(51·사진) 총경이 취임했다.

이 서장은 “지역주민들이 불편, 불안, 불쾌 이른바 ‘3不’을 느껴서는 안 된다”며 “지역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서장부터 실천해 나가겠다”고 취임사를 통해 강조했다.

또 “화려한 목표 보다는 작은 것부터 기본에 충실하고 소통과 화합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경찰서 전 직원의 마음과 힘을 합쳐 충북치안의 1번지를 달성하여 살기 좋은 청주를 만들어 가자”고 포부를 밝혔다.

충주 출신의 이 서장은 1989년 간부후보 37기로 경찰에 입문해 단양경찰서 수사과장, 충북지방경찰청 공보담당관, 청주상당경찰서 수사과장, 충북지방경찰청 강력계장, 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장, 청주상당경찰서장, 대전청 정보과장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과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