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철흠 "사과는 했는데…"
서명희 시의원 연락안돼
2013-06-13 송근섭 기자
연 의원은 13일 열린 청주시의회와 청원군의회 간 오송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출자 동의안 간담회에 앞서 서 의원에게 “마음의 상처를 줘 죄송하다”고 사과.
하지만 본회의장에서 사과하지 않으면 법적 대응하겠다고 하는 등 강경한 태도를 보였던 서 의원은 이날 연 의원의 사과를 받은 뒤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다”는 심경을 주변사람들에게 토로한 후 연락이 안돼 사과를 받아들일지는 미지수.